[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남궁민, 김원해 / 사진=KBS2 ‘김과장’ 캡처
배우 남궁민, 김원해 / 사진=KBS2 ‘김과장’ 캡처
‘김과장’ 남궁민이 준호를 막는 이유를 전했다.

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에서는 김성룡(남궁민)이 서율(준호)에게 복수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추남호(김원해)는 김성룡에게 “아예 못나오게 했다고? 서 이사를?”이라고 걱정했고, 경리부 직원들 역시 “복수를 너무 심하게 하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추남호는 “무슨 복수냐. 사람 하나 바보 만든 거지”라고 외쳤고, 김성룡은 “복수하려고 그런 거 아닌데. 서율 같은 인간이 한 회사의 대표가 되면 안 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추남호는 “그런다고 서이사가 대표가 안 돼? 이사회 모아서 의결하면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김성룡은 “안다. 아는데. 대책을 마련하려면 시간을 벌어놔야지”라고 전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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