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여자플러스’에서는 정가은이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성형 시술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의 성형 사실을 고백한다.
당시 정가은은 쌍꺼풀, 앞트임, 뒤트임 등 눈 성형만 4번이나 한 사실과 함께 보톡스와 필러, 실 리프팅까지 지금까지 해본 모든 시술을 밝혔다. 시술까지 합하면 최소 7회 이상인 셈이다. 그녀는 시술의 생생한 후기와 함께, 7개월 된 딸이 “성형 전 내 눈을 닮았다”고 고백해 2세의 외모에 대한 궁금증까지 자아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원조 미스코리아 설수현이 성형하지 않은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다양한 성형 시술 경험이 있는 정가은이 “언니 코는 했죠?”라는 추궁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결국 태어나 처음으로 필러를 맞아 봤다는 쁘띠 성형 첫 경험을 최초 고백했다. 변정수와 정가은은 자연 미인인 줄 알았던 설수현의 성형 커밍아웃에 뿌듯해 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정가은은 스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여자의 픽(여자‘S PICK)’ 코너에서 출산 후 3개월 만에 S라인을 되찾게 만든 홈 케어 운동성형 법은 물론 셀프 바디 리프팅을 도와주는 미랑 미즈서클 온열 마사지기와 주름 예방에 효과적인 마이크로 패치, 그리고 슈퍼모델들이 부기 제거 및 다이어트를 위해 마신다는 ‘설탕 녹차’ 팁을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