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net ‘엠카운트다운’ / 사진=방송화면 캡처
Mnet ‘엠카운트다운’ / 사진=방송화면 캡처
‘엠카운트다운’ 레드벨벳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1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레드벨벳이 2월 셋째 주 1위에 등극했다.

레드벨벳의 ‘루키(Rookie)’는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으며, 10903의 점수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레드벨벳은 “이수만 선생님, SM식구들 감사드린다”며 “무대 설 수 있게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레드벨벳은 레몬색과 하늘색이 조화된 의상을 입고서 ‘루키’ 무대에 올랐다. 레드벨벳은 경쾌한 멜로디의 ‘루키’를 부르며 통통 튀는 매력을 드러냈다.

SF9은 ‘부르릉’을 통해 여심 저격에 나섰다. SF9은 퍼포먼스에 중점을 둔 박력 넘치는 안무로 ‘멋짐’을 폭발했다. 자동차를 형상화 한 재치 넘치는 안무가 눈길을 끈다.

또 크로스진은 ‘블랙 오얼 화이트(Black or White)’ 무대에서 블랙과 레드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선과 악을 표현, 강렬한 콘셉트로 관객을 압도했다.

NCT 127의 무대도 이어졌다. NCT 127은 독특한 래핑과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를 선보이며 ‘무한적아’의 무대를 완성했다.

더불어 NCT드림은 ‘마지막 첫사랑 (My First and Last)’을 부르며 상큼 발랄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깜찍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한층 더 절도 있어진 안무로 퍼포먼스 또한 놓치지 않았다.

한편 아이는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거야’의 굿바이 무대를 선사했다. 아이는 난이도 높은 안무와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입증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 밖에도 ‘엠카운트다운’에는 드림캐쳐, 마스크, 멜로디데이, 바시티, 비아이지, 비트윈, 라니아, 빅플로, 신지훈, 신현희와김루트, CLC, 아이, 에이프릴, 왈와리, 홍진영이 출연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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