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N ‘엄지의 제왕’ 현주엽 / 사진제공=MBN
MBN ‘엄지의 제왕’ 현주엽 / 사진제공=MBN
‘엄지의 제왕’ 방송인 현주엽 대식가 면모를 보였다.

7일 방송되는 MBN ‘엄지의 제왕’에서 ‘내 몸 고치는 심신 해독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몸 속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독소를 생성하는 생활 습관들을 살펴보고, 이를 개선하는 간단한 꿀팁을 전할 예정이다.

당시 전문가들은 ‘빨리 먹는 식습관은 사망에 이르는 지름길?’이라는 주장부터 ‘직업을 잘 골라야 오래 산다?’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현주엽은 “평소 식당에서 찌개를 시켜 먹으면 밑반찬으로 한 공기를 먹고, 찌개가 나오면 나머지 한 공기를 더 먹는다. 두 공기를 모두 먹는데 드는 시간은 10분 정도”라고 고백해 주변을 놀래켰다.

이를 들은 정한용은 “그렇게 먹는 건 식사가 아니라 사료 수준”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충격을 안겼다.

또 현주엽은 ‘직업을 잘 골라야 오래 산다? 운동선수의 수명이 가장 짧다’는 전문가의 주장에 다시 한 번 더 고비를 겪었다. 권오중 의학박사는 “격렬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운동선수의 경우, 활성산소량이 많아져서 몸 속 노화가 촉진되고 심혈관 질환 및 암 발생률도 높다”는 덧붙였다.

이에 현주엽은 “운동선수로 생활하다 보니, 사무실에 앉아서 일을 하시는 분들보다는 건강한 몸을 가지게 된 것 같다고 자신했다”면서도 쓴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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