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문근영 / 사진=SBS ‘본격 연예 한밤’ 캡처
배우 문근영 / 사진=SBS ‘본격 연예 한밤’ 캡처
‘본격연예 한밤’에서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은 배우 문근영의 상황을 조명했다.

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문근영의 수술 진행 상황과 경과에 대해 전달했다.

문근영은 지난 12월부터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으로 열연을 펼쳐 왔으며, 지난 1월 15일 성공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전국 투어 공연을 준비하던 중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문근영은 지난주 수요일 오른쪽 팔에 통증을 호소했고, 진료 후 바로 수술을 받았다. 이후 문근영은 공연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했으나 결국 계획했던 대전 공연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급성구획증후근은 근육이 손상을 입을 경우 안쪽에서 멍이든 것처럼 부풀어 오르는 것으로, 이에 신경과 혈관이 압박되고 손상되는 증상이다. 유일한 치료 방법은 수술로서 문근영은 지난 토요일 2차 수술을 받았고,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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