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SBS ‘경리단길 홍사장’ 홍석천 / 사진제공=SBS
SBS ‘경리단길 홍사장’ 홍석천 / 사진제공=SBS
SBS가 자사 모바일 브랜드 모비딕의 ‘경리단길 홍사장’ 후편을 지상파 TV에 특별 편성했다.

‘모비딕스페셜 – 경리단길 홍사장’은 오는 5일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경리단길 홍사장’은 홍석천이 경리단길에 자신의 건물을 건축하고 레스토랑을 여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경리단길 홍사장’ 전편은 이미 작년 11월 TV를 통해 공개됐다. 홍석천이 자신의 첫 건물을 짓기 위해 건축소장들과 좌충우돌하는 모습과 건축과 관련된 실용적인 정보, 창업 노하우 등을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평소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홍석천의 진솔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심야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2.7%를 기록해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경리단길 홍사장’ 후편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본격적으로 건축이 진행되면서 홍석천이 겪는 건축주로서의 고민과 드디어 완공된 건물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홍석천이 운영 중인 가게들의 모습이 담겨 그만의 남다른 인테리어 감각과 센스도 살펴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료 건물주인 강남이 출연해 깜짝 케미를 선보인다. 두 초보 건물주들이 벌이는 건축 지식 토크가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홍석천의 건물 옥상에서 바라본 남산 타워와 서울의 야경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경리단길 홍사장’은 오는 5일 오전 12시 5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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