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윤유선 "남편은 내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윤유선 / 사진제공=TV방송

‘엄마가 뭐길래’ 배우 윤유선이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윤유선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윤유선은 결혼 전 자신과 함께 살았던 조카 윤영원이 집에 놀러 오자 옛날 앨범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윤유선은 “결혼할 때 내가 33살이었다. 그때 네(윤영원)가 유치원생이었는데 ‘고모 진짜 결혼할 거냐’ 이러면서 결혼하지 말라고 나를 엄청 설득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윤영원은 “고모가 갑자기 결혼을 한다고 해서 떨어져 살 생각에 슬펐다”며 “고모부가 운명의 남자였느냐. 왜 그렇게 빨리 결혼했느냐”고 물었다. 윤유선은 “만난 지 세 달여 만에 결혼했지만 매일 하루도 안 빠지고 만나서 1년 넘게 만난 것 같은 느낌이었다. 남편은 내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고, 나의 운명”이라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엄마가 뭐길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