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KBS1 ‘이웃집 찰스’ 김동성 / 사진제공=KBS1
KBS1 ‘이웃집 찰스’ 김동성 / 사진제공=KBS1
‘이웃집 찰스’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출연했다.

31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를 통해 김동성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동성은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서 생활 중인 키아누(20), 디날리(18) 형제와 아빠 데일(53)을 찾았다. 이들은 호주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를 꿈꾸고 있다.

김동성은 키아누와 디날리의 일일 코치를 자처했다. 그는 형제의 자세 교정부터 훈련 지도까지 나서며 금메달리스트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 김동성은 평창 올림픽에 가기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이날 방송을 통해 김동성이 10년 전 형제와 사진을 찍게 된 사연도 공개됐다.

김동성이 출연하는 ‘이웃집 찰스’는 31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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