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개그맨 김용만 / 사진=KBS2 ‘해피투게더’ 캡처
개그맨 김용만 / 사진=KBS2 ‘해피투게더’ 캡처
‘해피투게더’ 개그맨 김용만이 ‘조동아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김용만이 출연, ‘조동아리’ 멤버들과의 일화를 전했다.

김용만은 “우리가 카페만 가니까 한 번 술 먹어보자, 해서 호프집에 갔다”며 “통닭 시키고, ‘500cc 한 잔 달라. 상황 봐서 더 시키겠다’고 말했다. 남자 넷이서”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용만은 “조그만 잔에 담아서 먹었는데, 어느덧 보니 유재석이 취했더라. 거의 쓰러지기 직전이었다”며 “자리에서 일어나니 500cc 반이 남아 있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그 중에서 술을 제일 잘을 먹는 멤버가 김용만이다. 그래서 별명이 ‘술고래’가 됐다”고 설명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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