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KBS드라마 ‘타임슬립 연예사’ / 사진제공= KBS N
KBS드라마 ‘타임슬립 연예사’ / 사진제공= KBS N
‘타임슬립 연예사’ 장영란이 폭탄 발언을 전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드라마 ’타임슬립 연예사(史) 주간TV(이하 타임슬립 연예사)‘에서는 장영란이 깜짝 발언으로 촬영장을 초토화 시킨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종 패러디와 최근 개그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정치 풍자에 대한 이야기와 정치에 참여한 스타들에 대한 토크를 펼쳤다. 그러던 중 장영란이 유독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에 MC 이승연이 “왜 이렇게 정치에 갑자기 관심을 보이냐, 국회에 나갈 생각이라도 있는 거냐”고 묻자 장영란은 “내 꿈은 영부인이다. 남편이 정치에 관심이 많고 일도 잘한다”며 한의사 남편을 정계로 진출시킬 포부를 뜬금없이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준석은 연예인 출신 국회의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때 “마포의 딸”로 불리며 국회의원 선거에 강제 출마했다던 이선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준석은 “내가 정치를 해봐서 아는데 강제 출마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다”라며 이선희의 강제 출마에 대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완강히 주장해 주변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일중은 “나는 대전의 아들이다, 친구들에게 우스갯소리로 ‘방송에서 내가 대전 사투리를 쓰면 국회의원 선거에 나가는 걸로 알고 있어라‘라고 말해뒀다”며 정계 진출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방송을 통해 정치 풍자 관련 이야기와 라이징 스타, 2017년 컴백이 기대되는 스타 엄정화에 관련한 이야기도 다룬다. 특히 올해 라이징 스타로 꼽힌 연예인과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타임슬립 연예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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