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마동석, 예정화 /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마동석, 예정화 /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명단공개’ 마동석-예정화가 ‘나이 파괴’ 스타 커플 6위에 등극했다.

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마동석-예정화가 ’연예계 최강 ‘나이 파괴’ 스타 커플들‘에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해 9월 예정화가 마동석이 몸담고 있는 소속사로 이적하면서부터였다. 소속사만 같을 뿐 활동 분야가 전혀 다른 두 사람. 그럼에도 연인 사이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공통 관심사인 운동 덕분이라고. 미식축구 월드컵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했던 예정화와 트레이너로 활동했던 마동석은 같이 운동을 하면서 가까워졌다고 한다.

올해 마흔일곱 살인 마동석과 올해 서른 살인 예정화는 무려 열일곱 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 사랑꾼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동석은 여자친구 예정화를 ‘아기야’라고 부르는가 하면, 출연한 방송은 빼놓지 않고 모니터 해주는 다정한 남자친구라고 한다. 또 연인이 되기 전부터 마동석을 이상형이라 손꼽았던 예정화는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서 마동석의 영화 촬영장을 방문해 응원을 건넸었고, 방송에서 마동석의 매력을 공개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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