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채널A ‘싱데렐라’ 문희준 / 사진제공=채널A
채널A ‘싱데렐라’ 문희준 / 사진제공=채널A
‘싱데렐라’ 문희준이 예비신부 소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국민 맞춤 선곡쇼 싱데렐라(이하 싱데렐라)’에서는 문희준이 소율을 향한 영상편지를 남긴다.

‘신년 흥 특집’으로 꾸려진 ‘싱데렐라’ 녹화장에는 김흥국과 박현빈이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문희준은 새해를 맞아 예비신부 소율에게 애정 가득한 영상편지를 띄웠다.

공개적인 자리에서 한 번도 신부의 이름을 불러준 적이 없다는 문희준은 시작부터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 김희철이 “문희준 형이 얼굴부터 귀까지 빨개진 건 난생처음 본다”고 말했을 정도.

문희준은 “평소에 이름보다는 ‘강아지’라는 애칭으로 불러왔던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결혼을 공개하고 나서 사람들 앞에서 이름을 부르거나, 마음껏 통화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하며 “사랑한다”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문희준 외에도 연예계 대표 ‘딸 바보’인 가수 김흥국이 딸 주현이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며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

‘싱데렐라’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