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net ‘엠카운트다운’ / 사진=방송화면 캡처
Mnet ‘엠카운트다운’ / 사진=방송화면 캡처
‘엠카운트다운’ 빅뱅이 1위에 올랐다.

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빅뱅이 1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빅뱅의 ‘에라모르겠다’는 세븐틴의 ‘붐붐’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1위 후보에 오른 세븐틴은 ‘붐붐’ 무대를 선보이며 경쾌한 무대를 꾸몄다. 자로 재듯 떨어지는 칼군무와 격한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세븐틴은 밝은 분위기에 어울리는 상큼한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더불어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걸그룹들의 컴백이 이어졌다. 에이프릴은 청순한 요정돌로 돌아와 ‘봄의 나라 이야기’를 들려줬으며, 우주소녀는 ‘주세요’와 ‘너에게 닿기를’ 무대를 꾸미며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마음을 표현했다.

AOA는 더블 타이틀곡 ‘익스큐즈 미(Excuse Me)’와 ‘빙빙(Bing Bing)’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섹시함을 강조한 ’빙빙‘과, 큐티함을 곁들인 ’익스큐즈 미‘를 통해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엄정화도 농익은 ‘어른 섹시美’를 과시하며 관객을 압도했다. 컴백 후 첫 음악방송에 출연한 엄정화는 ‘드리머(Dreamer)’와 ‘왓치 미 무브(Watch me move)’ 무대에 올랐다. 능숙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휘저었다.

여성 가수들의 활약 속에 NCT 127이 컴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굿 띵(Good thing)’과 ‘무한적아(無限的我;Limitless)’에서 NCT 127 특유의 유니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강렬한 군무를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이 밖에도 업텐션, 펜타곤, 바시티, MIXX, 보너스베이비, 비트윈, 빈챈현스, 하이솔, 브로맨스, BP라니아가 출연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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