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서인영, 크라운제이 / 사진제공=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
서인영, 크라운제이 / 사진제공=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
‘최고의 사랑’ 개미부부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예절교육을 받았다.

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에서는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양가 부모님께 보낼 ‘세배 동영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해를 맞아 한복을 입고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께 동영상으로 세배하는 모습을 찍어 보내자고 결정하고 예절 선생님을 찾아갔다.

선생님은 제대로 세배하는 법을 배우기에 앞서 각자가 알고 있는 세배 방식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크라운제이와 서인영 둘 다 진지한 태도로 임했지만, 막상 엉성한 자세 때문에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본인들의 자세가 잘못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서로 세배하는 모습을 코치해주면서 부모님께 완벽한 세배를 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줬다.

심지어 크라운제이는 세배를 할 때마다 엄습해오는 허리디스크 통증에도 불구하고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세배예절을 배우는 내내 열정을 불태웠다.

제대로 된 세배 교육을 받은 개미부부는 다정한 모습으로 새해 인사 영상을 찍어 양가 부모님께 보내며 뿌듯해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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