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이요원, 유이 / 사진=MBC ‘불야성’ 캡처
배우 이요원, 유이 / 사진=MBC ‘불야성’ 캡처
불야성’ 유이가 이요원을 위로했다.

2일 방송된 MBC ‘불야성'(극본 한지훈, 연출 이재동)에서는 장태준(정동환)에 의해 서이경(이요원)과 이세진(유이)가 별장에 갇히게 됐다.

서이경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상황. 서이경은 악몽에 시달리는 듯 신음 소리를 내며 아파했다. 이를 본 이세진은 “대표님 괜찮냐”며 잠에서 그를 깨웠다.

서이경이 체한 것 같자, 이세진은 “체했을 때는 손 따는 게 빠르다”며 “봐라. 피가 새 까맣다”고 고했다.

서이경은 “우리 집에선 나약한 게 죄약이었다. 거래를 하되 타협해선 안 되고 상대는 굴복시켜도 내가 무릎 꿇지 않아야하고”라고 말했고, 이세진은 “그래서 지금도 버티시는 거냐”고 되물었다. 이세진은 “싸워할 때도 있지만, 손잡고 나눠야 할 것도 많다”며 “대표님 손끝에 까만 피 죽은피 언젠가 전부 빼내고 말 거다”고 전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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