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유연석, 서현진 /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
배우 유연석, 서현진 /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과 서현진이 달달한 로맨스를 펼쳤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는 강동주(유연석)가 자신을 간호한 윤서정(서현진)에게 마음을 전했다.

강동주는 잠에서 깨어난 뒤 윤서정을 향해 “맞죠? 선배가 계속 내 옆에 있었던 거. 내 손까지 잡아준 거”라고 물었다. 윤서정은 부끄러워하며 자리를 뜨려고 했지만, 강동주가 손을 잡아 옆에 앉혔다.

강동주는 윤서정을 바라보며 “진짜 아니냐”고 다시 물었다. 윤서정은 자신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강동주에게 “그래 나다. 내가 옆에 있었다”고 결국 인정했다.

강동주는 기뻐하며 윤서정을 끌어안았고, 윤서정이 이를 막아서자 “어지러워서 그런다”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