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위태로운 탈영병 치료..최진호 지독한 '음모'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유연석 /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이 위기에 놓였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집단 구타를 당한 탈영병을 치료하는 강동주(유연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주는 탈영병을 데려가려는 군 관계자들을 물리치고 주치의를 맡아 수술을 집도했다.

탈영병은 집단 구타로 인해 내부 장기가 심각하게 손상된 상황. 강동주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냈음에도 탈영병의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걱정했다.

이때 군관계자는 본원 원장 도윤완(최진호)에게 연락해 탈영병의 죽음을 ‘병사’로 몰아가기로 했고 거짓 사망진단서를 작성했다. 도윤완은 이를 강동주에게 내밀며 책임을 전가하려 했다.

돌담병원을 무너뜨리려는 본원 원장의 검은 유혹 속 강동주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