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미순, 남편 이봉주에 "아버지 일거리만 늘렸다" 잔소리

[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이봉주, 김미순 / 사진=SBS ‘백년손님’ 캡처

‘백년손님’ 이봉주 아내 김미순이 폭풍 잔소리했다.

8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김미순이 친정아버지 집을 찾았다.

아버지 집에 들어간 김미순은 고슴도치를 발견, “이게 뭐냐”며 황당해했다. 아버지는 “이 서방한테 물어보라”며 김미순의 눈치를 봤다.

김미순은 이봉주에게 “당신은 처가살이하라고 보내 놨더니 아버지 일거리만 만들고 있다”며 핀잔했다. 이봉주는 “아버님이 얼마나 좋아하시는데”라고 웃었고, 아버지는 “내가 뭘 좋아하냐”며 부인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