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경수진, 남주혁 / 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캡처
배우 경수진, 남주혁 / 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캡처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 경수진을 밀어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에서는 송시호(경수진)가 정준형(남주혁)에게 마음을 전했다.

송시호는 밥을 먹는 정준형 옆에 앉아 “감기 걸린 거 같은데, 어떻게 해”라고 걱정했다. 정준형은 “너 강적이다. 이 정도면 스토커야. 재밌냐”고 비꼬았다.

이에 송시호 “재밌을 리가 있냐. 근데 난 지금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다. 너밖에 없어 내 지푸라기”라고 말했고, 정준형은 “네 착각이다. 나 지푸라기 아냐 그냥 나야”라고 송시호를 거절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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