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유시민 작가 / 사진=JTBC ‘썰전’ 캡처
유시민 작가 / 사진=JTBC ‘썰전’ 캡처
‘썰전’ 유시민 작가가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했다.

2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검찰 고소장에 적힌 대통령 7개 혐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원책은 “공소 내용으로 보면 대통령이 주범이라는 게 충분하냐”고 의논했고, 유시민은 “저는 박근혜 대통령이 주범이 아닌 것 같다”며 “최순실이 대통령의 비선실세라기보다는 대통령이 최순실의 심부름센터 같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전원책은 “그렇다면 최순실이 교사범이고 대통령이 종범이다는 뜻이냐”고 전했다. 유시민은 “그렇게 보인다”고 응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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