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이윤지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이윤지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이윤지가 ‘행복을 주는 사람’에 첫 등장한다.

이윤지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여주인공 임은희 역을 맡았다. 출산 후 1년 만에 복귀하는 이번 작품에서 싱글맘으로서 가슴으로 낳은 아이를 지켜내는 모성애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이윤지의 대본 인증샷 사진을 공개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대본을 들고 활짝 웃으며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지난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은희가 고아원에서 살 수 밖에 없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믿고 따르던 복애(김미경)의 악행으로 인해 아버지도 잃고, 동생과도 헤어지게 된 어린 은희의 모습이 그려진 것. 4회 방송 분부터는 본격적으로 어른 은희(이윤지)가 등장해 극을 이어나가게 된다.

이윤지는 “극 중 인물이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시청자 분들에게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출산 후 모성애를 이 드라마로 표현하게 된 것을 운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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