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동호 / 사진제공=채널A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동호 / 사진제공=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동호가 아내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18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분유 광고 촬영을 하는 동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동호는 “’개밥 주는 남자’ 열심히 하니까 분유 광고 모델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랜만의 광고 촬영에 긴장한 동호에게 광고 제작진 “온화한 아버지의 표정을 지어달라”며 정우성의 사진을 보여줬고, 동호는 “나는 정우성이다”라고 자기 최면을 걸면서 촬영에 임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촬영 중 스튜디오에 동호의 아내가 아들 아셀과 반려견 수호를 데리고 촬영장을 찾았다. 아내는 열심히 일하는 남편 동호를 응원하고자 손수 준비한 샌드위치를 촬영 스태프들에게 나눠줬다. 이를 본 동호는 “(아내가) 내조의 여왕이다”라며 행복해했다는 후문이다.

광고 촬영을 마치고 집에 온 동호는 아내의 발을 직접 씻겨주며 완벽한 로맨티시스트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동호의 자상함에 감동한 아내 또한 동호의 발을 씻겨줬고, 부부는 계속해서 달달한 시간을 이어갔다.

‘개밥 주는 남자’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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