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개그맨 강호동 / 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개그맨 강호동 / 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한끼줍쇼’ 개그맨 강호동이 이경규에게 장난을 쳤다.

1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강호동이 이경규의 나이를 가지고 짓궂게 놀렸다.

강호동은 “어릴 때 기차 지나가는 소리에 대한 낭만 없냐” 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내 과거라 던지 옛날을 얘기하고 싶지 않다. 요즘 사람처럼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웃으며 “요즘 사람처럼 보이고는 싶은데, 형님이 60년생인가”라며 “57세. 환갑잔치할 거냐, 안 할 거냐”라며 이경규를 놀렸다. 이에 이경규가 “네가 무슨 상관이냐” 따지자 강호동은 “환갑인데 환갑을 환갑이라 얘기를 못 하냐”고 답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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