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전노민 / 사진제공=와이팀 컴퍼니
배우 전노민 / 사진제공=와이팀 컴퍼니
배우 전노민이 ‘반지의 여왕’에 합류한다.

소속사 와이팀 컴퍼니 측은 16일 “전노민이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 ‘세 가지 색 판타지’의 마지막 편 ‘반지의 여왕’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반지의 여왕’에서 전노민은 못난 얼굴에 모난 마음으로 사랑을 믿지 않는 모난희(김슬기)의 아버지이자 이 시대 꽃중년의 대표주자 모중현 역을 맡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미 첫 대본 리딩부터 드라마에 합류했다. 동네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꽃중년으로 변신한 전노민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MBC가 실험적으로 선보이는 9부작 드라마 ‘세 가지 색 판타지’의 마지막 편인 ‘반지의 여왕’은 가문의 비밀을 간직한 황금 반지를 둘러싼 판타지 드라마. 내년 초 방송 예정.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