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유연석, 한석규 /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
배우 유연석, 한석규 /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캡처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와 유연석이 만났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는 김사부(한석규)와 강동주(유연석)의 강렬한 첫 만남이 공개됐다.

식당에서 밥을 먹던 강동주는 음식을 먹던 사람이 쓰러지자 응급처치에 나섰다. 이때 김사부가 등장, “그 사람 당장 일으켜”라고 명령했다. 이에 강동주는 “당신이 이사람 살릴 수 없다는데 내 목을 건다”고 말했다.

이후 김사부는 강동주가 심폐소생술을 하던 사람을 일으켜 목에 걸린 이물질을 빼내 목숨을 구했다. 김사부는 강동주를 주방으로 데려가 강동주의 손목을 도마 위에 올려놓았다. 강동주는 “진짜로 제 손목을 자를거냐”고 기겁했고, 김사부는 “야 걱정 하지마. 좀 아프긴 하겠지만 단번에 끝낼 거다”며 칼을 들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