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준기, 이지은 임신 오해 '싸늘'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이지은, 지수, 이준기 / 사진=SBS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캡처

‘달의 연인’ 이준기가 이지은을 오해했다.

1일 방송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최종회에서는 왕정(지수)과 결혼생활을 하는 해수(이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수는 태의로부터 임신 소식을 전해 듣고 몸조심 할 것을 당부 받았다.

왕소(이준기)는 왕정의 집을 배회하며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훔쳐봤다.

특히 왕소는 왕정이 해수에게 “회임한 몸이니 조심하라”고 하는 말을 듣고 해수의 아이가 왕정의 아이라고 오해했다.

왕소는 최지몽(김성균)에게 “다시는 내게 왕정과 해수의 일을 보고하지 말라”고 명령하며 싸늘한 표정을 지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