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김영광, 권유리 / 사진=SBS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캡처
배우 김영광, 권유리 / 사진=SBS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캡처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김영광이 제대로 매력을 뽐냈다.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커피가 쏟아진 셔츠를 갈아입기 위해 고호(권유리)에게 심부름을 시킨 강태호(김영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호는 젖은 셔츠를 입은 강태호에게 새 셔츠와 바지가 들어있는 쇼핑백을 건네며 자리를 비켜주려고 했다.

그러자 강태호는 “거기 있어”라며 고호를 붙잡았다. 자연스럽게 셔츠를 벗고 새 셔츠를 입은 그는 단추를 잠그며 “어제는 잘 잤어?”, “얼마나 잘 잤어?”라고 물었다.

그는 대답할 말을 찾지 못하는 고호를 돌려 세우고는 다정하게 볼을 감싸 설렘을 자아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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