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구혜선 /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배우 구혜선 / 사진=tvN ‘명단공개’ 캡처
배우 구혜선이 ‘아이돌 연습생 출신 톱스타’ 8위에 올랐다.

2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구혜선이 ‘시작은 ‘아이돌 연습생’, 끝은 ‘톱배우’에 등극했다.

지난 2002년 순정 만화 같은 비주얼로 연예계 데뷔한 구혜선은 데뷔 전 부터 5대 얼짱으로 뽑혔을 만큼 인기가 대단했다. 구혜선은 연이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주연을 꿰찬 뒤 KBS2 ‘꽃보다 남자’를 통해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사실 구혜선은 SM 엔터테인먼트에서 걸그룹 연습생 생활을 했었다. 이후 구혜선은 DSP 엔터테인머트로 소속사를 옮긴 뒤 걸그룹 ‘리앙’의 핵심 멤버로 발탁 됐었으나 데뷔를 코 앞에 두고 프로젝트가 무산됐다. 이후 구혜선은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산다라박 박봄과 함께 걸그룹 투애니원의 멤버가 될뻔 했다고. 하지만 양현석의 권유로 가수 대신 배우가 됐다고 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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