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의 별밤' 권유리, 살벌한 김영광→구남친 이지훈 '진퇴양난'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김영광, 권유리, 이지훈 / 사진=SBS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캡처

권유리가 위기에 빠졌다.

22일 첫 방송된 SBS 4부작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새 팀장으로 구남친 황지훈(이지훈)을 맞이한 고호(권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호는 살벌한 성격의 직장 상사 강태호(김영광)와 사사건건 부딪혔다.

강태호는 지각한 고호를 나무라려다 말고 “됐다, 가라. 어차피 이제 우리팀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고호는 새 팀으로 가게된 것에 안도해으나 곧 등장한 새 팀장을 보고 경악했다. 바로 얼마 전 자신에게 이별을 고한 구남친 황지훈이었기 때문.

고호는 황지훈과 강태호 사이에서 갈등에 빠졌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