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채널A ‘개밥남’ 양세형, 최희 / 사진제공=채널A
채널A ‘개밥남’ 양세형, 최희 / 사진제공=채널A
‘개밥남’ 개그맨 양세형 최희가 묘한 기류를 풍긴다.

21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이하 개밥남)’에는 옥희, 독희의 광팬인 방송인 김상혁, 최희가 전격 출연한다.

최근 옥희, 독희와 함께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 양세형, 양세찬 형제는 착륙 후 두 명의 게스트를 만났다. 옥희, 독희의 광팬 김상혁과 최희가 그 주인공.

옥희를 보자마자 “왜 이렇게 귀엽냐”며 어쩔 줄 몰라하던 두 게스트들은 정작 독희를 만나자 “왜 이렇게 많이 컸냐”며 한 걸음씩 뒤로 물러서 주위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양형제는 팀을 꾸려 각자 반려견과 여행을 한 후 누가 더 재미있는지를 겨루는 ‘배틀 도그 트립(Battle dog trip)’을 기획했다. 두 게스트가 모두 독희-세찬 대신 옥희-세형 팀을 선택하자, 결국 독희의 선택에 따라 상혁이 독희팀에 합류하게 됐다.

이날 최희와 한 팀이 된 양세형은 차 안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핑크빛 썸 기류를 보였다. 양세형은 최희의 말에 폭풍 리액션을 보이는 건 물론, 함께 찾아간 여행지에서도 최희가 내리기 편하도록 공간은 넓게 주차하는 등 매너남의 모습을 보이며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최희가 출연하는 ‘개밥남’은 2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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