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SBS ‘당신은 선물’ 김청, 심지호, 송재희 / 사진제공=SBS
SBS ‘당신은 선물’ 김청, 심지호, 송재희 / 사진제공=SBS
‘당신은 선물’이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간다.

6일 방송되는 SBS ‘당신은 선물’에서, 태화(김청)는 황 형사(최대훈)가 남 소장(이창)을 쫓고 있다는 사실에 긴장하고, 성진(송재희)과 함께 남 소장의 소재를 파악하는데 주력한다.

성진이 자사주를 매각하기 위해 장인인 풍호(이병준)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그 동안 마 회장(임채무)의 심복이었던 풍호가 성진의 편에 서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요양 중인 마 회장은 도진(차도진), 한솔(조이현)과 산책을 하면서 “인생 헛살았다”며, 갈수록 멀어지는 성진과 마 회장의 관계를 암시하였다.

도진은 영애(최명길)의 횡령 혐의를 조작한 사건의 내부고발자가 김 실장(홍서준)임을 알아내고, 윤호(심지호 )의 스파이 노릇을 하던 김 실장은 성진과 황 형사가 남 소장을 찾고 있다는 것을 윤호에게 알린다. 태화는 경찰보다 먼저 남 소장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되고 윤호는 남 소장의 은신처에 원본 영상이 있음을 확신한다.

그런데 남 소장의 은신처를 찾아간 윤호가 “잘 지냈어? 오랜만이야”라는 황 형사의 목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보는 장면을 공개, 한층 긴박한 전개를 예고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신은 선물’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