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 한채영, 이특 / 사진제공=패션앤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 한채영, 이특 / 사진제공=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 한채영이 이특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에서는 이특의 능수능란한 멘트에 대한 일화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한채영은 이특에게 서운함을 표현했다. 평소 자신을 이상형이라 밝혀왔던 이특이 정작 한채영의 생일에는 축하 메시지를 보내지 않은 것. 한채영은 “리지는 내 생일에 축하 메시지를 잊지 않고 보내왔다. 정말 고마웠다”며 “그런데 이특은 보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특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뷰티 마스터들은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이특 몰아가기’를 시작했다. 함경식 뷰티 마스터는 “이특이 립 서비스가 뛰어난 것 같다”며 “녹화를 함께하는 여성 출연자들에게 전부 ‘살이 빠진 거 같다’고 인사를 하더라”고 말했다.

황방훈 뷰티 마스터는 “방송할 때만 친절한 거야”라고 쐐기를 박았다. 하지만 이특은 프로 MC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다 아름다우십니다”라는 재치 넘치는 멘트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화장대를 부탁해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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