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박시연, 지수 / 사진=JTBC ‘판타스틱’ 캡처
배우 박시연, 지수 / 사진=JTBC ‘판타스틱’ 캡처
‘판타스틱’ 지수가 순수하게 박시연을 위로했다.

30일 방송된 JTBC ‘판타스틱‘에서 김상욱(지수)이 힘들어하는 백설(박시연)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백설은 시댁에서 쫓겨나 술을 마시다 취한 채로 김상욱을 불렀다. 백설은 아침에 잠에서 깨 자신을 위한 선물들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김상욱이 백설을 재운 뒤 밤새 백설을 위한 물건들을 찾으러 다녔던 것. 김상욱은 여러 옷들과 구두, 약 등 백설을 위해 마련해 놓은 뒤 밖에 카페에서 기다렸다.

카페에서 백설을 만난 김상욱은 “누나씨, 자신을 소중히 여겨 달라”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아무도 함부로 대하지 않게 자신을 지켜라. 혼자서 지킬 수 없다면 도움을 청하라”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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