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그룹 인피니트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그룹 인피니트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인피니트가 컴백 1 주 만에 정상을 차지했다.

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인피니트가 9월 마지막 주 1위에 등극했다.

이날 인피니트는 ‘태풍’ 무대에서 올블랙 의상을 입은 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인피니트는 ‘칼군무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인피니트는 격렬한 안무와는 반대되는 서정적인 감성까지 갖추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인피니트의 ‘태풍’은 레드벨벳의 ‘러시안룰렛’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인피니트는 7714의 점수를 얻으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인피니트의 동우는 “1년 2개월만에 컴백 했는데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속사 식구들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현은 “매니저, 헤어스타일리스트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라며 “인스피릿 모두 너무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앵콜 무대에서 동우는 1위 공약인 ‘막춤’을 선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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