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정태우와 아들 하린 / 사진제공=SBS ‘오 마이 베이비’
정태우와 아들 하린 / 사진제공=SBS ‘오 마이 베이비’
‘오마베’ 정태우가 아들 하린의 영유아 검진을 앞두고 난처해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오!마이베이비’에서는 첫 생일을 맞이한 하린이네 가족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날 정태우는 하린이의 현재 성장발달 정도를 체크하기 위해 영유아 검사지를 작성했다. 하지만 정태우 가족들은 검사지 항목에 깊이 빠져 들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검진이 스파르타 훈련으로 바뀌었다.

5초 이상 서야 하는 항목에서는 초스피드로 숫자를 세어 얼렁뚱땅 성공시키는가 하면, 한 손으로 기구를 붙잡고 걸을 수 있도록, 다른 한 손에 장남감과 수첩 등을 억지로 쥐어주는 등 열정 넘치는 형 하준이의 모습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태우 가족의 영유아 검진기는 오는 1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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