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개그맨 송영길 / 사진=KBS2 ‘개그콘서트’ 캡처
개그맨 송영길 / 사진=KBS2 ‘개그콘서트’ 캡처
개그맨 송영길이 결정적인 증거를 눈앞에 두고 엉뚱한 수사를 했다.

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명탐정 송길동’ 코너가 그러졌다.

이날 송영길은 범인과 결정적 단서를 눈앞에 두고 엉뚱한 수사를 펼쳤다.

그는 피해자가 마시다 남은 커피를 두고 10cm의 ‘아메리카노’를 부르는가 하면 땀을 흘리는 용의자에게 “다한증이네”라고 말했다.

이어 범인을 붙잡은 뒤에는 “따끈따끈한 영상을 확보했다. 경찰에 넘기도록 하겠다”며 위협했으나 가방에서 따끈따끈한 도시락을 꺼내 폭소를 안겼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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