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비정상회담’ 중국대표 왕유 / 사진=왕유 SNS
‘비정상회담’ 중국대표 왕유 / 사진=왕유 SNS
‘비정상회담’ 일일 중국 대표로 나선 왕유가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4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일일 중국 대표로 왕유가 합류한다.

이날 왕유는 자신의 SNS를 통해 “크리스티안 닉과 즐거운 촬영, 잘 놀고 왔어요. 비정상회담에서 만나요!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과 독일 대표 닉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왕유와 크리스티안은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왕유는 중국 절강TV의 ‘진심영웅’, 강소TV의 ‘이루상유니’ 등 한중 합작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국영 방송사인 CC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한국 부분의 PD로도 활약한 바 있다.

왕유는 “한국과 중국의 방송 시스템을 잘 아는 방송 종사자로서 이번 프로그램 참여가 참 뜻 깊다. 더 좋은 합작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도움되고 싶다”며 촬영 이후 소감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누드 식당을 비롯한 다양한 세계 이슈를 소개하며 토론의 장을 열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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