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사진제공=MBN ‘알토란’
사진제공=MBN ‘알토란’


‘알토란’에서 평범한 라면을 유명 맛집 짬뽕과 짜장면으로 재탄생시킨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에서는 ‘여름 면요리’ 편을 기획,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으면서도 여느 맛집 못지 않은 면요리 3총사를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김치명인’ 강순의 멘토와 한식조리기능장 임성근 멘토가 등장해 면요리 노하우를 소개한다.

두 사람은 짬뽕 맛의 핵심으로 고추기름을, 짜장 맛의 핵심으로는 생강즙을 꼽았다. 특히 짬뽕 맛의 핵심인 고추기름을 1분 만에 만들어내 주위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멘토들이 추천한 고추기름 만드는 비법은 우선 냄비에 식용유 반 컵을 넣고 고춧가루 1큰술을 넣는다. 그 다음 센 불에서 가열한 뒤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식힌다. 마지막으로 고운 면포에 고춧가루를 걸러내면 고추기름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완성된 고추기름을 활용해 짬뽕라면을 완성시키는 것.

임성근 멘토는 “짜장라면을 끓인 뒤 생강즙 1/3큰술을 넣으면 중국 요리 전문점의 짜장면 맛을 낼 수 있다. 여기에 돼지고기와 양파, 대파만 있으면 완성된다”고 초특급 비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범한 짜장라면을 맛집 짜장면으로 탈바꿈시키는 특급 비법은 5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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