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진리 기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꽃보다 청춘’을 위해 아프리카로 떠난 류준열-박보검-고경표-안재홍의 섭외 뒤에는 철저한 준비가 있었다.

방송관계자는 29일 텐아시아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응답하라 1988′ 방송 전부터 이미 기획된 아이템”이라고 밝혔다.

나영석PD는 ‘응답하라 1994’에서 호흡을 맞춘 유연석-손호준-B1A4 바로와 함께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을 선보인 경험을 바탕으로 ‘응답하라 1988′ 방송 전부터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을 철저히 준비했다.

나PD는 방송 전 아프리카로 떠날 류준열,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 섭외를 마친 후, 드라마 속 캐릭터는 물론, 실제 성격까지 완벽하게 분석했다. ‘응답하라 1988’이 전파를 타기도 전에 이미 완벽 준비를 마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은 ‘응답하라 1988′ 제작진과의 면밀한 연계와 철저한 보안 속에 프로젝트가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고경표는 ‘응답하라 1988′ 이후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으로 다시 한 번 뭉친다. 이들은 아프리카의 나미비아에서 청춘 여행을 즐기는 중.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는 포상휴가지 푸켓에서 ‘꽃보다 청춘’ 제작진에게 이끌려 나미비아로 떠났고, 박보검은 푸켓에서 돌아와 ‘뮤직뱅크’ 진행까지 마친 후 나미비아로 떠났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미비아 편은 현재 방송 중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에 이어 오는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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