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무한도전, 우리동네 예체능, 슈퍼주니어 강인, 로맨스가 더 필요해, AOA, 최시원, 룸메이트, 레인보우 현영(왼쪽위부터 시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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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첫 경기 대한민국 대 러시아 전이 펼쳐진 가운데, 스타들도 이른 시각부터 다양한 응원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 멤버들은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아침부터 뭉쳤다. 조세호와 박민우는 18일 오전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수연, 송가연 등 출연진과 거리 응원에 나선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룸메이트’ 출연진과 남창희는 붉은 티셔츠를 입고 즐거운 표정으로 한국 축구팀을 응원하고 있다. 이번 거리 응원에는 평소 친분이 있는 남창희도 동참했다.

조세호는 “대한민국 첫 번째 경기의 승리를 위해 모인 우리 룸메이트들과~그리고 창희군!!^^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고, 박민우도 “광화문, 대한민국 이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방송인 오상진은 “광화문 퓨어 아레나. 단체 시청 중”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축구경기 화면이 나오고 있는 실내 스크린을 찍어 올렸다. 해외 스케줄이 있는 모델 혜박은 “으악! 비행기 타야하는 데 시애틀-한국.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글과 TV 월드컵 중계 화면을 올려 경기를 계속 보지 못 하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케이블 채널 tvN 예능 ‘로맨스가 더 필요해’ MC 전현무 박지윤 홍진호 레이디 제인 등도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보내는 응원 영상과 커플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레이디 제인과 홍진호는 응원수건을 함께 목에 두르며 귀여운 썸남썸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전현무와 박지윤은 응원을 하다가도 멱살을 잡을 듯 격한 분위기를 연출해 앙숙 케미를 선보였다.

아이돌도 이른 아침부터 축그팀 응원을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 레인보우 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붉은 티셔츠를 입고 깜찍한 응원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씨엔블루 이종현은 대한민국과 러시아전이 시작되기 직전, 자신의 트위터에 “곧 경기 시작이네요.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가운 차림의 셀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은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파이팅 아자아자. 저는 배성재 형의 해설로 봅니다. 다 같이 응원합시다”라며 화이팅 포즈를 취했고, 신동도 대한민국 대 러시아 경기가 시작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TV 중계 화면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현재 런던에 체류중인 최시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붉은 티셔츠를 입고 응원 중인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GO KOREA”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경기가 끝난 직후 트위터에 “두 번째 돼지바 심판 발견”이라며 편파 판정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컴백을 하루 앞둔 걸그룹 AOA는 공식 트위터에 “굿모닝 여러분, 다들 저희와 함께 대한민국 첫 경기 응원해요. 선수들 화이팅,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이라는 글과 함께 민낯 응원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경기를 함께 보기위해 모인 AOA 멤버들로 붉은색 두건과 모자를 쓰고 개성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지상파 방송사 출연진들이 거리 응원에 나서 응원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 MBC ‘무한도전’,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 등이 거리로 나서 시민들과 함께 했다. 가수 싸이도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거리 응원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글. 최보란 orchid85a@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tvN, 조세호 강인 현영 인스타그램, 최시원 AOA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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