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강지환, 이종석(왼쪽부터)
김명민, 강지환, 이종석(왼쪽부터)


김명민, 강지환, 이종석(왼쪽부터)

안방극장에 파란만장한 삶의 주인공들이 찾아온다.

기억상실증에 걸려 정체성을 잃을 위기에 처하거나, 고아에서 한 순간에 재벌가 가족이 되고, 사랑하는 연인을 되찾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등 사연 많은 남자들이 동시에 시청자들을 만나러 온다. 어느 하나 애틋하지 않은 사연을 품은 이들의 이야기 가운데 시청자들은 어떤 드라마를 선택할까.

오는 30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법정드라마. 김명민이 기억상실증으로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김석주를 연기한다.

김석주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냉철한 변호사였지만, 한 순간에 기억을 잃고 자신의 정체성을 다시 찾아가게 되는 캐릭터다. 기억을 잃기 전과 후의 다른 모습은 물론 그 사이의 복잡한 내면 변화를 소화해야 하는 캐릭터인 만큼 김명민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김명민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변론 연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

김명민은 “무엇보다 내용이 좋고 잘 짜여진 시놉시스의 구성에 큰 호감을 가지게 됐다. 그리고 극 중 김석주의 캐릭터가 지닌 묘한 매력이 느껴져 욕심이 났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하얀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이후 오랜만에 MBC에서 작품을 하게 되는 설렘이 있다”고 드라마에 참여하는 기대를 덧붙였다.

28일 첫 선을 보이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의 남자주인공 김지혁에 캐스팅 된 강지환은 배운 것, 가진 것 없는 쓰레기의 삶을 버리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리더가 되고자하는 한 남자의 야망을 그려낼 예정이다.

김지혁은 고아로 태어나 배경도 학력도 없이 천대받은 인물. 놀만큼 놀고 겪을 만큼 겪은 산전수전의 아이콘이었던 그는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인 현성그룹의 숨겨진 아들이 된다. 그러나 그 뒤에 감춰진 추악한 진을 알게 된 후 그들만의 세상에 대한 치열한 복수극을 벌인다.

강지환은 밑바닥 삶을 전전하던 한 남자가 최고의 빅맨으로 거듭나는 인생 역전기를 그린다. 법도 통용되지 않는 ‘또 다른 세상’ 속에 던져져 절대권력으로 무장한 이들에게 맞서 자신만의 신념과 깡으로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빅맨으로 성장해가는 김지혁을 열연할 예정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측은 “강지환은 폭발적인 연기력을 갖춘 배우다. 김지혁 역은 상황에 따라 ‘희노애락(喜怒哀樂)’의 감정을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적격이라고 생각해 강지환을 캐스팅하게 됐다”며 “‘빅맨’은 각박한 현실에 한줄기 희망과 빛을 내어줄 감동적인 복수극이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배우 이종석은 탈북 의사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그는 오는 5월5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주인공 박훈을 맡아 의학 드라마에 첫 도전한다.

이종석이 연기할 박훈은 의사인 아버지와 함께 북한으로 납치됐다가 그 곳에서 아버지의 손에 의사로 길러진 인물. 박훈은 탈북 후 한국 최고 병원에서 근무하게 되지만, 의사 집단에 끼지 못하고 철저히 이방인으로서 살아가다 북에 남겨진 연인을 빼 내오기 위해 애쓴다. 거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또한 거대한 음모와도 맞서게 되는 그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종석은 소속사를 통해 “박훈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 외과의사라는 전문적인 직업을 가진 캐릭터인만큼 시청자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성숙한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글. 최보란 orchid85a@tenasia.co.kr
사진제공. MBC KBS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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