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주의 10TV 첫방 두근두근 별바라기 불꽃속으로 룸메이트

MBC ‘별바라기’, TV조선 ‘불꽃 속으로’, SBS ‘룸메이트’(위부터 시계방향)

23일(수)

KBS2 파일럿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오후 11시 10분
오는 23일 KBS의 마지막 파일럿 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이 첫 전파를 탄다.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세 커플의 30일간 연애과정을 통해 요즘 젊은 세대의 연애풍속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이휘재, 이정민이 MC를 맡고 김지민, 정일훈, 이명길 등 스타가 출연한다.

24일(목)

MBC 파일럿 ‘별바라기’ 오후 11시 15분
지난해 8월 종방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이후 MBC에서 활동이 없었던 강호동은 ‘별바라기’를 통해 재기를 꿈꾼다. ‘별바라기’는 타의 이야기를 본인에게 듣는 기존 스타 토크쇼와 달리 팬들이 직접 이제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스타와의 소중한 순간들과 나만 알고 있는 스타의 매력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휘재, 유인영, 인피니트, 권오중, 소유, 은지원, 손진영, 송은이, 신동 등 스타가 출연하는 ‘별바라기’는 정규 편성의 쾌거를 이룰 수 있을지.

25일(금)

TV조선 ‘불꽃 속으로’ 첫 방송 오후 11시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야심차게 준비한 새 금토드라마 ‘불꽃 속으로’가 오는 25일 베일을 벗는다. ‘불꽃 속으로’는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인한 빈곤과 절망을 딛고 종합제철소를 건설하려는 주인공과 엇갈린 운명에 놓인 인물들의 뜨거운 사랑과 야망을 그린 드라마로 최수종, 손태영, 류진, 최철호, 이인혜, 독고영재, 정호빈 등 배우가 출연한다.

26일(토)

SBS ‘기분 좋은 날’ 첫 방송 오후 8시 45분
오는 26일 ‘따뜻한 말 한마디’의 후속으로 편성된 ‘기분 좋은 날’이 첫 방송 된다. ‘기분 좋은 날’은 홀로 꿋꿋하게 세 딸을 키워 낸 어머니가 번듯한 사위에게 세 딸을 시집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홈드라마로 최불암, 나문희, 김미숙, 이상우, 손창민, 정만식 등 배우에 황우슬혜, 박세영, 고우리, 홍빈 등 신인 배우들의 출연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첫 방송 오후 4시 55분
지난 13일 종방한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의 후속으로 편성된 ‘룸메이트’가 오는 27일 베일을 벗는다. ‘룸메이트’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 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동욱, 찬열, 홍수현, 박봄, 신성우, 이소라, 조세호, 나나, 송가연, 서강준, 박민우 등 아이돌, 신인 배우들의 출연한다. ‘룸메이트’는 SBS 일요 예능에 새 바람을 불러올 수 있을지.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MBC, SBS,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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