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뜨거웠다.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는 매회 숱한 화젯거리를 쏟아내며 대중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게임’이라는 소재를 다룬 만큼 배신, 연합 등은 게임 진행에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에도 대중들은 플레이어들의 일거수일투족에 집중했다.

신선한 시도로 조명받았던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을 거쳐 프로그램의 인기가 뜨거워지자 논란에 대처하는 대중의 자세도 사뭇 달랐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 이슈청원에서는 ‘더 지니어스2’ 폐지 성명 운동이 진행됐고, 뜻밖의 논란에 프로그램 제작진은 이례적으로 공식 사과 입장을 표명하는 등 웃지 못할 상황이 계속됐다. 오히려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결승전에 대한 반응이 미적지근하다고 느껴졌을 정도. 그래서 준비했다. 파란만장했던 ‘더 지니어스2’ 3개월의 사건일지. 그 논란의 시작부터 마지막 결승까지의 이슈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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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윤준필 인턴 gaeul87@tenasia.co.kr
편집. 최예진 인턴 2ofu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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