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별에서 온 그대’
SBS ‘별에서 온 그대’
SBS ‘별에서 온 그대’

인기리에 방송중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둘러싼 잡음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첫방송된‘별에서 온 그대’는 최근 20%대 중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만화가 강경옥 씨가 이 작품이 자신의 만화 ‘설희’를 표절했다며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 측은 표절 논란을 강 씨가 홍보에 이용하고 있다며 맞불을 놓아 표절 공방이 2라운드로 접어들고 있다.
SBS ‘야왕’ ‘너의 목소리가 들려’ tvN ‘나인’에 이어 ‘별에서 온 그대’까지. 인기 드라마에 대한 표절 논란은 요즘 방송가 트렌드인가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7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올림픽 중계권을 비롯한 올림픽 마케팅 수입만 이미 8조원대를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각 방송사도 올해는 경기 중계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특집 프로그램 등으로 올림픽 일정을 빡빡히 채웠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가 역대 최대 규모인 32명의 해설위원을 파견한 이번 올림픽에서는 캐스터·해설 위원 간 보이지 않는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연아의 가장 큰 적은 ‘국민의 기대’라는 말이 있죠? 지나친 응원 중계는 선수들의 어깨를 짓누릅니다.

디즈니 애니메니션 ‘겨울왕국’이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곡’렛 잇 고(Let It Go)’ 열풍이 뜨겁다. 애니메이션 OST로서는 이례적으로 여러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 각종 패러디물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가수들의 ‘렛 잇고’ 따라부르기’가 유행처럼 번지는가 하면 작품 속 캐릭터 따라한 사진도 속속 공개되고 있다.
‘겨울왕국’이 인기는 인기인가봅니다. 그러나 스스로의 무기를 갈고 닦기보다는 너도나도 인기 콘텐츠에 슬쩍 업혀가보려는 생각은 프로들의 자세는 아니죠.

영화 ‘수상한 그녀’
영화 ‘수상한 그녀’
영화 ‘수상한 그녀’

심은경 주연의 영화 ‘수상한 그녀’가 500만 관객 돌파를 앞우고 있다. ‘수상한 그녀’는 일련의 사건을 통해 스무 살 시절의 외모를 얻게 된 칠순 할머니가 전성기를 누기게 되는 내용을 담은 코미디 영화다. 나문희가 70대 할머니 오말순을, 심은경이 스무살로 돌아간 오말순을 연기했다. 특히 심은경은 어린 나이에도 칠순의 노인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호평받고 있다.심은경의 모습에서 고아라가 보입니다. 어린시절 데뷔해 벌써 10년차를 맞은 이 20대 여배우들의 망가지는 모습이 묘하게 겹쳐지네요.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영화 ‘수상한 그녀’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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