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콰이어 코리아' 방송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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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는 배우 박보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공개된 '박보검 거울 볼 때 드는 생각? | 박보검, 셀린느, 인터뷰,에스콰이어, ESQUIREKOREA' 영상에서 박보검은 자신의 얼굴에서 마음에 드는 부위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에스콰이어 코리아' 방송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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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콰이어 코리아' 방송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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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보검은 "오늘 아침에 수영을 하려고 했는데 못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셀린느 일정을 마치고. 내가 봐도 어제 멋있었다. 오늘은 늦잠을 자는 바람에 수영을 못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근황을 묻자 박보검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또 뮤지컬 '렛미플라이'라는 작품을 준비하면서 연습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파리를 다녀왔다는 박보검은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박물관이나 미술관 전시를 간다. 가까운 공원을 찾아서 산책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타국에서 한국인분을 만나면, 팬이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더라도 눈빛으로 안다. 인사를 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에스콰이어 코리아' 방송 캡처본.
사진='에스콰이어 코리아' 방송 캡처본.
사진='에스콰이어 코리아' 방송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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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사칭 계정이 점점 많아지더라. 사실 SNS를 활발하게 하는 편은 아니라서 만들어야 되나 고민하다가 팬분들이 혼란스러워하시거나 혼돈 있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보면 어떻냐는 질문에 박보검은 "참 잘생겼다. 그런 느낌? 죄송합니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마음에 드는 부위에 대해 "눈, 코, 입, 다 마음에 든다"라고 답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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