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12일 디즈니+ 측은 '최악의 악' 메인 포스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 역)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

이처럼 각 캐릭터의 독보적인 개성으로 무장한 두 사람은 아슬아슬한 경계선 위, 날카로운 심리전을 펼치며 스토리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포스터의 하단에는 긴 복도 위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벌어지는 액션 또한 함께 예고하고 있어 영화 '신세계', '헌트' 제작진이 선사하는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범죄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메인 예고편은 매 순간 호흡까지 살아있는 액션 시퀀스의 생동감과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이 느껴져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한번 물면 놓지 않는 놈"이라고 소개되는 준모가 놓칠 수 없는 제안을 받아들이며 위험천만한 작전에 뛰어드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강남연합 보스 기철의 신뢰를 얻기 위해 위기 상황에 뛰어드는 준모. 몸을 사리지 않는 혈투 액션을 선보인 준모가 결국 "나도 너 믿는다"라는 답변을 얻어내는 듯한 모습은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최악의 악'은 오는 27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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