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지 이도현과 격정 키스돌아와서 평생 우리 옆에 살아나쁜엄마

'나쁜엄마' 이도현이 이미주와 키스로 마음을 확인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는 이미주(안은진 분)이 최강호(이도현 분)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최강호는 오하영(홍비라 분)을 구출했고 자신을 한 번도 사랑한 적 없었냐는 물음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라며 "이미주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강호를 따라온 이미주는 "내가 그랬지? 한 번만 더 나 살려주면 너랑 결혼해 준다고. 마지막으로 날 살린 게 뭔지 알아? 우리 아이들. 너는 우리 곁에 없었지만 단 한순간도 너랑 함께가 아닌 적이 없었어. 그러니까 반드시 돌아와. 돌아와서 이제 평생 우리 옆에 살아"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최강호는 "미주아, 꼭 그럴게"라며 약속하며 이마 뽀뽀를 했고 이미주는 "여기서 조금만 더 내려오면 입술인데 이게 머냐?"라고 마음을 드러내며 키스를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