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사진=텐아시아 DB
옥택연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홍김동전'에 출연한다.

6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옥택연은 최근 KBS2 예능 '홍김동전' 녹화를 마쳤다.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

옥택연은 오는 26일 첫 방송 되는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에 출연한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역)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원지안 역)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옥택연은 드라마 홍보와 더불어 멤버 우영이 출연 중인 '홍김동전'을 선택했다는 후문. 과연 '홍김동전'에서 옥택연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홍보 요정으로 변신에 나선 옥택연. 그가 선택한 예능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버라이어티다. KBS2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 최은영 작가가 힘을 모았다.

'홍김동전' 첫 방송 시청률은 2.1%로 시작, 최고 시청률은 3.0%를 기록했다.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지만, OTT 플랫폼을 통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김동전'은 OTT 플랫폼 웨이브 기준 KBS 비드라마 9주째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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