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탑, 은퇴 번복…"감정조절 어려운 상태, 반발심리 때문" ('투머치토커')
‘투머치토커’가 그룹 빅뱅 출신 탑의 은퇴 번복에 대해 이야기했다.

IHQ ‘바바요’와 IHQ 공식 유튜브 채널 ‘바바요’는 지난 2일 ‘투머치토커’ 9회에서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MC 손문선 아나운서, 개그맨 황영진과 함께 스포츠월드 최정아 기자, 양지민 변호사가 출연했다.

최정아 기자는 "공식 발표는 아니고 자신의 SNS에 비트 작업 중인 영상을 올리면서 컴백을 위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라며 "그 글에 ‘STILL MAKING MY ALBUMS’라는 문구도 더 해지면서 팬들이 기대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탑의 은퇴 번복에 대해 언급했다. 최정아 기자는 "'연예인들이 컴백 안 해요'라고 하는 말을 믿지 않는다. 당시 상황이 힘들 때 반발심리 같은 것들이 있어서 지친 마음 때문에 말하는 경우가 많다"며 “"황이 괜찮아지면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 생활을 했기 때문에 돌아올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탑이 SNS에서 누리꾼들과 이와 관련해 설전을 벌인 사건에 대해 말했다. 그는 당시 한 누리꾼은 "자숙이나 해라. 인스타 X 하지 말고 복귀도 하지 마라"라고 비판했다.

이에 탑은 "네! 하느님!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 동물 사진이나 보세요"라며 각각 동물 이모티콘을 게재한 바 있다.

최정아 기자는 "잔뜩 화가 나 있거나 감정조절이 어려운 상태로 보인다. 라이브 방송에서도 한국에서 컴백을 안 할 거라고 했지만 사실은 컴백은 할 것으로 보여진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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