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사진=텐아시아 DB
임영웅 /사진=텐아시아 DB


임영웅이 오늘(2일) KBS 뉴스 '뉴스9'에 등장한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임영웅이 21년 차 기자이자 9시 뉴스를 진행하는 이소정 앵커와 만났다.

이소정 앵커는 "오늘은 별빛 같은 스타보다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30대 임영웅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라며 임영웅에게 인사를 건넸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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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히어로'를 관통하는 주제어는 '솔직함'이다. 누구보다 섬세한 예술가이지만 조금은 내성적이고 가끔은 평범해 보이기까지 하는 임영웅의 솔직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공감한다.

이소정 앵커와 인터뷰에서도 임영웅 씨는 내내 진지하고 솔직했다. 애써 말을 꾸미려 하지 않고 자신만의 솔직한 언어로 진지하게 답했다.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렸던 신인 시절의 기억, 노래와 작곡에 대한 열정, 팬클럽 영웅시대에 대한 사랑, 그리고 조심스럽게 털어놓은 새로운 꿈까지 인간 임영웅 내면의 이야기를 꺼냈다.

무대가 아닌 뉴스 스튜디오에 앉은 '영웅'의 모습은 2일 밤 KBS 9시 뉴스에서 만날 수 있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임영웅의 솔직 담백한 LA 여행기를 그리며 아티스트와 사람 임영웅의 모습을 담은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올해 2월 LA를 하늘색 빛으로 수놓은 임영웅의 콘서트 '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IM HERO - in Los Angeles)' 공연과 함께 촬영한 것으로 콘서트를 준비하는 프로페셔널한 아티스트의 모습부터 솔직 담백한 면모까지 다채로운 임영웅의 모습을 담아냈다.

지난 5월 27일 첫 방송됐으며, 6월 3일 2회, 10일 3회, 18일 4회, 25일 5회가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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